[스포츠서울] 프랑스 포케이드, 바이애슬론 추격 '금메달' …랍신, 22위 기록


프랑스 포케이드, 바이애슬론 추격 '금메달' …랍신, 22위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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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티모페이 랍신. 제공 | 대한바이애슬론연맹

[평창=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]바이애슬론 프랑스 대표 마르틴 포케이드(29)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

포케이드는 12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‘2018 평창 동계올림픽’ 바이애슬론 남자 12.5㎞ 추적에서 32분 51초 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. 이날 추적은 지난 11일 남자 20㎞ 스프린트 상위 60위를 기록한 선수만 참가했다.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아른트 파이퍼가 기록에 따라 1번 주자로 출발했고 순위에 따라 4초 간격으로 출발한 랍신은 파이퍼보다 44초 늦게 출발선을 넘었다. 

 
 
초반 레이스를 이끈 파이퍼는 복사(엎드려 쏴) 첫 번째 시기에서 5발 모두 과녁에 맞혔다. 그러나 오스트리아 율린안 에베르하드에게 간발의 차이로 1위를 내준 파이퍼는 두 번째 복사에서 만발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. 2.5㎞의 코스를 한 바퀴 돌고 사격장으로 들어선 파이퍼는 첫 번째 입사(서서 쏴)에서 1발을 놓치면서 순위권 밖으로 밀렸다. 그런 사이 경기의 흐름을 뒤바꼈다.

복사 1차 시기에서 1발만 놓친 포케이드가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. 포케이드는 마지막 입사에서 만발한 뒤 승리를 확신한 듯 주먹을 불끈 쥐어 관중석을 향해 들어올렸다. 결승선을 앞두고 관객에게 프랑스 국기를 넘겨받은 포케이드는 환호하며 승리를 만끽했다.

한편 경기에 앞서 5위권을 목표했던 티모페이 랍신(30)은 1~2차 복사에서 1발을 놓쳤다. 5.9㎞ 지점에서 13위로 통과한 랍신은 선두 그룹을 바짝 추격했다. 그러나 첫 번째 입사에서 2발을 놓치고 두 번째 입사에서도 1발을 놓쳤다. 상위 그룹과 차이가 벌어진 랍신은 22위로 경기를 마감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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